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영주댐(2016년 12월 공사준공) 시설의 법적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올해 말에 종료됨에 따라 시험담수를 통해 발전기 부하시험 등 영주댐 시설의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험담수 과정에서는 수질, 수생태, 모래 상태 등 내성천 생태·환경 상태 전반을 종합 진단하여 향후 댐의 철거·존치 등에 대한 처리방안 마련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고 시험담수를 통해 안전성 평가와 관련한 정보의 확보가 완료되면 점차적으로 수위를 하강시켜 현재의 자연하천 상태로 회복할 계획이라고 환경부측은 전했다.
시험담수 과정에서는 지역·시민단체·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시험담수 감시(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시험담수 결과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환경부측은 전했다.
영주댐이 준공되고나서 상류에서 유입되는 각종 오염수로 인한 수질악화로 많은 문제가 제기 되었고 내성천 모래 유실 문제 등의 자연환경에 대한 우려로 영주댐 시공 전부터 의견이 분분했었다.
하지만 영주댐이 영주로의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안정성 평가를 통해 담수가 이루어지고 수질과 환경적인 문제 또한 체계적으로 해결책을 찾는다면 영주로서는 관광 발전에 커다란 계기가 마련될 수도 있을 것이다.
영주시민의 생각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