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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전국민 애도 물결

안타까운 대참사에 할 말을 잊어...대책마련 요구도 이어져

기사입력 2022-10-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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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조선일보


20221029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17-3번지에서 헬로인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몰린 가운데 오후 1030분경 좁은 골목길에서 무더기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는데 30일 오전 11시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151명 사망, 87명 부상하는 대참사가 발생하였다.

 

이번 참사는 304명이 사망한 2014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인명사고이며, 특히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대형 참사로는 1995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처음이다.

 

이날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노마스크 이후 첫 헬로인을 맞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모였고 사고가 난 지점에서는 특히 많은 사람들로 인해 자유의지와 상관없이 떠밀려가는 형국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길의 경사가 가파르고 길이 미끄러워지기 쉬운 상태였다며 한 사람이 넘어지니까 도미노처럼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넘어졌고 뒤이어 오는 사람들은 상황 파악이 안돼서 계속 밀려들어오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긴급한 신고가 접수된 후 바로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많은 인파를 뚫고 현장에 도착하기도 힘들었던 상황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구조가 늦어졌고 압사사고의 골든타이밍을 놓쳐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945분경 대국민 담화를 통해 참담한 심경을 토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비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많은 국민들이 새벽잠을 설치며 안타까움 마음으로 뉴스를 지켜보았다. 사망자 숫자가 2명에서 151명까지 늘어나며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이런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이번 사고를 통해 시민들의 심폐소생술(CPR)이 큰 도움이 되었다.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CPR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소영기자 (iybc365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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