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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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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날 더위 대신 사람 잡았다...농약 검출

봉화군 오리고기 식사후 3명 병원이송 후 중태

기사입력 2024-07-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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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인 15일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에서 점심으로 오리고기를 나눠 먹고 나오던 중 주민들이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당초에 식중독으로 의심하고 급하게 안동병원으로 이송해 진료를 한 의료진이 위세척을 한 후 그 성분을 분석한 결과 농약성분이 검출되어 지역에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식사 후 바로 심정지와 근육 경직 증세를 보인 6070대 여성 3명은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아직까지 중태인 것으로 밝혔다.

 

다른 주민들도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이상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농약을 음식물에 첨가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며 용의자 특정을 위해 경로당 회원 등 주변 탐문,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주인터넷방송 박태완 기자 (iybc365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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