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들이 영주의 새로운 내일을 결정지었다. 4일 새벽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 작업이 완료되면서, 향후 4년간 영주시의 살림과 발전을 책임질 정예 지도부가 마침내 드러났다.
개표 완료 결과, 영주시민들의 선택은 '확실한 변화'와 '지역의 안정적 도약'으로 요약된다. 가장 큰 이목이 집중되었던 영주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황병직 후보가 32,805표를 얻어 59.30%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우창윤 후보는 19,754표(35.71%), 무소속 황선종 후보는 2,757표(4.98%)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황병직 당선인의 압승은 현장의 목소리를 섬세하게 파악하고 정책적 임팩트를 기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경북도지사 선거 역시 99.99% 개표 기준으로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가 878,524표 (67.24%) 를 획득하며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427,920표, 32.75%)를 따돌리고 당선되어 영주시의 도정 협력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

영주의 교육 지형을 좌우할 경상북도교육감 선거에서는 현직 프리미엄과 안정론을 앞세운 임종식 후보가 도민들의 재선택을 받으며 3선 연임에 성공했다.

▶경상북도의원 및 영주시의원 지역구별 당선 현황
도정과 시정을 연결할 광역의원(도의원)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의 강세가 돋보였다.
도의원 제1선거구: 국민의힘 우충무 후보가 18,339표(65.27%)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조중열 후보(9,754표, 34.72%)를 제치고 당선됐다.

도의원 제2선거구: 치열한 다자 대결 구도 속에서 국민의힘 임무석 후보가 11,636표(43.24%)를 확보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도의원 비례대표: 허지훈 후보가 오디션 1위 우승으로 당당히 당선되었다.

기초의원(시의원) 선거의 경우, 각 지역구마다 참신한 인물과 노련한 행정가들의 조합이 눈에 띈다. 특히 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선희 후보가 1위로 당선되며 여야의 조화로운 견제와 협치 체제가 마련되었다.
시의원 (가)선거구: 1위 이재창(국, 34.10%), 2위 이정석(국, 21.00%) 당선

시의원 (나)선거구: 1위 손종호(국, 31.66%), 2위 석혜순(국, 26.10%) 당선

시의원 (다)선거구: 1위 최선희(민, 32.49%), 2위 권오기(국, 30.42%) 당선

시의원 (라)선거구: 1위 이상근(국, 43.47%), 2위 손성호(국, 32.15%) 당선

시의원 (마)선거구: 1위 전규호(국, 33.70%), 2위 김삼재(국, 31.11%) 당선

시의원 (바)선거구: 1위 전풍림(국, 41.63%), 2위 최종찬(무, 20.15%) 당선

시의원 비례대표: 국민의힘 조현숙(64.02%), 더불어민주당 김명정(35.97%) 각각 당선
▶ 갈등을 넘어 ‘하나 된 영주’의 찬란한 내일로
선거 과정에서 분출된 다양한 요구와 날카로운 대립은 더 나은 영주를 만들기 위한 진통이었다. 이제 개표 현황판의 숫자는 멈췄고, 당선인들에게는 영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무거운 과제가 주어졌다. 시민들은 반목을 끝내고 상생의 정치를 펼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 지도부를 갖춘 영주는 첨단 산업의 유치,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전통문화의 세계화라는 거대한 기회앞에 섰다.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영주시민의 성숙한 민주주의 정신이 밑거름이 된다면, 영주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하고 희망차게 빛날 것이다. 풍요로운 경제와 따뜻한 복지가 흐르는 영주, 젊은이들의 활기가 가득한 영주의 도약을 진심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