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공회의소(회장 정병대)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지역 기업 재직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주상의는 업무 생산성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WORK.AI 재직자 교육과정'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교육은 12일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안전한 활용법을 다루는 한편, ▲보고서 작성 및 요약 ▲자료 시각화 ▲데이터 분석 등 교육·행정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시행됐다.
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AI는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존재이자, 업무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재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역시 "무한경쟁 시대 속에서 대학 구성원들의 역량을 제고하는 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우선지원대상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비수도권 기업의 경우 교육비의 95%가 환급되어 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영주상공회의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WORK.AI 교육을 지속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