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지회장 김종은)는14일 365전통시장 무대 일원에서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들과 광복의 의미를 나누며 나라사랑의 마음과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 안 시민들의 눈앞에서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격식을 갖춘 의전 대신, 장을 보러 나온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에 태극기를 직접 나누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황병직 영주시장,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 우충무 경북도의원, 영주시의원, 각 단체장 등이 참석하였고 지역 인사들과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 회원, 철도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태극기는 단순한 깃발이 아닙니다"
김종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향한 그날의 숭고한 뜻을 되살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태극기는 단순한 깃발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수많은 시련을 이겨낸 역사이며, 자유와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이자 대한민국 국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자랑스러운 상징"이라며 "오늘 나누어 드리는 태극기 한 장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광복의 소중한 의미가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마다 태극기 게양 부탁"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김종은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께서 태극기를 받아 국경일에는 꼭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영주시가 더욱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열어준 한국자유총연맹 회장님 및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받으신 태극기로 국경일에는 꼭 게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참석을 대신해 축전을 보내왔다. 축전에서 임 의원은 "태극기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주는 대한민국의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 500장·읍면동 500장… 지역 곳곳에 나라사랑
이날 연맹 회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 태극기를 전달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며 게양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 현장에서 태극기 500장을 배부했으며, 19개 읍·면·동과 기타 단체에도 500장을 전달하는 등 총 1천 장의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지역 곳곳에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