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노벨리스코리아 최민영 대외협력 이사가 한국비철금속협회(KONMA) 알루미늄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국비철금속협회는 국내 비철금속 산업 발전과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산업단체로, 정책 건의와 산업 조사, 통상 대응 및 회원사 협력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알루미늄위원회는 알루미늄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회원사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알루미늄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미래 모빌리티 및 첨단 제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 소재로 친환경 자동차, 방산, 항공우주, 이차전지, 건축, 에너지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알루미늄은 품질 저하 없이 무한 반복해 재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재활용에 필요한 에너지는 알루미늄을 새로 만들 때의 5%에 불과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다.
알루미늄위원회는 알루미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재생 알루미늄 확대를 통한 순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정부 정책 건의, 회원사 공동 현안 해결, 공급망 안정화, 글로벌 통상 및 환경 규제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임된 최민영 한국비철금속협회 알루미늄위원회 위원장은 "알루미늄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시대를 이끄는 핵심 소재로 앞으로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캔투캔(Can-to-Can) 및 닫힌고리 재활용(Closed Loop Recycling) 확대를 통해 한국 알루미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알루미늄 캔 수거율은 97%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수거한 캔을 다시 새 캔으로 재활용하는 캔투캔 재활용률은 37%에 불과한 상태다. 이에 따라 알루미늄위원회는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과 자원순환 고도화, 국내 알루미늄 순환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건의를 추진할 계획이다.